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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침묵했던 메시, 에이바르전서 골!골!골!골!

송고시간2020-02-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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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만에 해트트릭…개인 통산 7번째 한 경기 4골

영국 매체 "메시, 최초로 공격포인트 1천개 돌파"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4경기 동안 침묵했던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가 한 경기에서 혼자 4골을 몰아넣고 골 갈증을 날렸다.

바르셀로나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에이바르와 홈 경기에서 '원맨쇼'를 펼친 메시를 앞세워 5-0으로 완승했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17승 4무 4패(승점 55)가 돼 이날 레반테 원정 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한 레알 마드리드(15승 8무 2패·승점 53)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역시 메시였다. 최근 4경기에서 도움을 6개나 올렸지만,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던 메시가 폭발했다.

메시는 전반 14분 개인기로 상대 밀집 수비를 돌파한 뒤 깔끔한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넣고 골 잔치의 시작을 알렸다.

전반 37분에는 아르투로 비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침투한 뒤 왼발로 추가 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40분 앙투안 그리에즈만에게 내준 공이 슈팅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자신에게 되돌아오자 역시 왼발 슛으로 마무리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34회)를 제치고 프리메라리가 통산 최다 해트트릭 기록을 새로 써 내려가는 메시의 리그 36번째 해트트릭이다.

득점 후 세리머니하는 리오넬 메시.
득점 후 세리머니하는 리오넬 메시.

[AFP=연합뉴스]

바르셀로나 구단은 메시가 전반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2010년 아스널(잉글랜드), 2011년 마요르카, 2013년 발렌시아(이상 스페인)와의 경기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라고 소개했다.

메시가 전반 40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은 2011년 마요르카전(5-0 승)에서 경기 시작 30분 만에 세 골을 터트린 이후 두 번째로 이른 것이다.

메시는 후반 42분에도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모두 제치고 이날 네 번째 골 맛을 봤다.

메시가 한 경기 4골을 넣은 것은 올 시즌 처음이자 개인 통산 7번째다.

아스널, 발렌시아, 레버쿠젠(독일), 에스파뇰, 오사수나(스페인), 그리고 에이바르가 2017-2018시즌에 이어 또다시 메시의 한 경기 4골 제물이 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축구 선수 최초로 공격포인트 1천개도 돌파했다.

이 매체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통산 696골 306도움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바르셀로나는 2분 뒤 아르투르 멜루의 골까지 더해 다섯 골 차 승리를 거뒀다.

메시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18골로 득점 랭킹 단독 1위를 지켰다. 2위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와는 5골 차로 벌렸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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