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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모든 수단·방법 동원해 코로나19 대응해야"

송고시간2020-02-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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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인들은 관계 당국 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

본회의 진행하는 울산시의장
본회의 진행하는 울산시의장

본회의를 진행하는 황세영 시의장(가운데). [울산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이 울산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자 대시민 호소문을 내고 "인적·물적 자원은 물론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의장은 24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대시민 호소문'에서 "울산에서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다"며 "지금은 전쟁에 준하는 준전시 상태나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의장은 "걱정과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시민 모두가 큰 공포와 불안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을 중심으로 전 행정력이 동원돼 코로나19 사태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고, 실체를 확인할 수 없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민관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이해 당사자는 물론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의장은 "특히, 코로나19사태 확산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 교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며 "자신의 건강은 물론 이웃들의 안위와 지역공동체 안전이 걸려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음지에 숨어서 이 사태가 조용해지길 기다려서는 사태의 조기 수습은 요원하고,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는 어리석음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다시 한번 신천지 교인과 관계자들에게 관계 당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황 의장은 "시의회도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안전한 울산, 건강한 시민의 삶을 지키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비상체제로 전환해 시민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고, 이른 시일 내 일상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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