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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코로나19 우려에 급락 출발…다우 800P↓

송고시간2020-02-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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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지수도 3.51% 하락…추가 하락 경고 잇따라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증권거래소(NYSE)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개장과 함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직후인 오전 9시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45.72포인트(2.92%) 미끄러진 28,146.69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5.48포인트(1.05%) 하락한 3,337.7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6.50포인트(3.51%) 내린 9,240.09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는 지난 19일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이후 20~21일 이틀간 하락을 기록했다.

최근 며칠 사이 한국과 이탈리아를 비롯해 중국 밖에서의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확진자 수도 크게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이에 따라 이날 뉴욕증시의 하락 폭도 커졌다.

'트러스트/선트러스트 어드바이저리'의 수석 전략가인 케이스 러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둘러싼 큰 불확실성이 여전하며 이것이 어떻게 전개될지 아무도 모른다"면서 "주식 가격과 밸류에이션(가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위험이 (아직) 시장에 크게 반영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전개 상황에 따라 주가가 추가로 요동칠 수 있다는 얘기다.

'더 페인 리포트'의 저자인 조너선 페인은 CNBC 방송에 코로나19 여파로 "리프라이싱(가격 재평가)이 이제 시작됐다"면서 "다음 달 정도까지 대략 20~25%의 추가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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