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댓글페이지로 이동

정부 "특별입국자 84% 자가관리 앱 설치…유증상자 416명"

송고시간2020-02-25 12:32

댓글댓글페이지로 이동

보건소 판단 거쳐 87명 검사…83명 '음성'·4명 '검사 중'

김강립 부본부장 '의료인들 보호가 코로나19와의 전쟁 이길수 있다'
김강립 부본부장 '의료인들 보호가 코로나19와의 전쟁 이길수 있다'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오른쪽)이 2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마친 뒤 배석자들과 함께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정부가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에게 특별입국 절차를 시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특별입국자 중 약 84%가 자가관리 앱을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홍콩, 마카오를 포함해 중국에서 들어온 특별입국자 수(승무원, 환승객 제외)는 총 5만8천969명이었다.

현재 정부는 중국 본토는 물론 홍콩, 마카오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이들에 대해서도 전용 입국장을 이용하도록 하는 등 '특별 입국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으면 별도 검사를 받고, 방역당국에 즉각 연락할 수 있는 모바일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도 설치해야 한다.

현재까지 자가관리 앱을 설치한 이들은 전체 특별입국자의 83.9%로, 이들의 응답률은 89.4%였다. 10명 중 1명은 앱을 깔더라도 제대로 응답하지 않은 셈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자가진단 앱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 질문에 답변하는 김강립 1총괄조정관
'코로나19' 질문에 답변하는 김강립 1총괄조정관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오른쪽 세번째)이 2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마친 뒤 배석자들과 함께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kjhpress@yna.co.kr

특별입국 절차를 거친 뒤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다고 응답한 416명 중 보건소에서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는 87명이었다. 검사 결과 8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 연락이 닿지 않아 방역당국이 경찰에 소재 파악을 요청한 사람은 총 24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23명은 소재가 파악됐는데 5명은 이미 출국했고, 16명은 일일 전화 상담을 하는 등 관련 조처를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속해서 연락이 안 되는 '무응답자'는 경고 메시지를 발송하고 경찰청에 소재 파악을 요청하는 등 자가진단을 하도록 유도하는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 대국민수칙 개정…"발열·호흡기 증상자 등교·출근 말라"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yes@yna.co.kr

핫뉴스

전체보기

포토

전체보기

댓글 많은 뉴스

포토무비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