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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저위험지역 전면 생산재개…통행제한 취소"

송고시간2020-02-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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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마스크 생산량 5천400만개로 늘어

조업을 재개한 중국 창춘의 자동차 공장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조업을 재개한 중국 창춘의 자동차 공장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저위험 지역에서 경제 활동을 완전히 정상화하고 도로 통행 제한을 취소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을 찾아가자 경기 부양이라는 또 하나의 중요 목표를 위해 저위험 지역부터 단계적인 경제 활동 정상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어우샤오리(歐曉理) 국가발전개혁위 사회사(司) 사장은 25일 열린 국무원의 코로나19 방역 관련 기자회견에서 "저위험 지역은 생산과 생활 질서를 전면적으로 회복하고 도로 통행 제한을 취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각 지방정부는 도로 통행 차단을 풀고 기업들의 업무 재개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우 사장은 저위험 지역이 기업의 인력난이나 자금 조달, 원자재 구매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의 업무 재개에 조건을 달거나 승인 등을 구실로 업무 재개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고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엄격한 통제를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코로나19 진원지 후베이(湖北)성과 수도 베이징을 제외한 지역의 위험도를 저·중·고로 나눠 관리하기로 했다.

앞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지난 22일 회의에서 저위험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생산을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우 사장은 중국 전역의 마스크 일일 생산량이 5천400만개로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직후보다 3배 늘었다고 말했다. 의료용 N95 마스크 하루 생산량은 90만개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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