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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자작나무 숲, 3월 2일부터 산불예방 입산통제

송고시간2020-02-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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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매주 월·화요일 휴무일로 지정

'순백의 세상' 인제 자작나무 숲
'순백의 세상' 인제 자작나무 숲

[인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국내 최고 명품 숲으로 자리 잡은 강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방문객 입산을 전면 통제한다고 26일 밝혔다.

북부산림청은 매년 가장 건조한 3월과 4월에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인제군과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자작나무숲 지역 실무협의회'에서 4월 30까지 약 2개월간 입산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인제 자작나무 숲은 하루 1천∼2천 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3만4천 명이 방문했다.

실무협의회는 매년 급증하는 탐방객으로 인한 숲의 훼손을 줄이고, 건강성 증진을 위해 올해 5월부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을 휴무일로 지정·운영하는 '휴무일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인제 자작나무 숲은 지역관광 자원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자랑할 만한 산림자원"이라며 "자작나무숲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과 휴무일제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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