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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한·중·일 등 코로나19 발병국 여행금지 지정"

송고시간2020-02-27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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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나자프에서 마스크를 쓰고 걸어가는 성직자
이라크 나자프에서 마스크를 쓰고 걸어가는 성직자

[AFP=연합뉴스]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라크 정부는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발병을 이유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바레인, 싱가포르, 이란, 이탈리아, 쿠웨이트, 태국 등 9개국을 여행 금지국가로 지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라크 정부는 자국민에게 이들 국가를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국도 이미 안전을 이유로 이라크를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해 한국인이 이라크에 가려면 한국 외교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재 이라크에는 건설 사업장에 파견된 한국인 1천500여명이 체류한다.

이라크 정부는 또 한국, 일본, 이탈리아, 이란에서 온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한 데 이어 이날 바레인과 쿠웨이트를 입국 금지국에 추가했다. 바레인과 쿠웨이트는 26일 확진자가 급증해 20명을 넘었다.

이라크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학교를 포함한 각급 학교에 대해 다음달 7일까지 휴교령을 내렸으며 영화관, 카페, 클럽 등 사람이 모이는 공공장소의 영업을 같은 기간 중지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라크에서는 24일 남부 종교도시 나자프에 유학 온 이란인 학생 1명이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고 이란을 다녀온 가족 4명이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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