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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대피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3시간만에 진화(종합2보)

송고시간2020-02-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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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5명 연기 마셔 병원 이송…진화에 사다리차 동원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화재, 떨어지는 잔해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화재, 떨어지는 잔해

(인천=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27일 오전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중흥 1차 아파트 고층에서 화재가 발생, 불에 탄 잔해가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2020.2.27 polpori@yna.co.kr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고 5명이 연기를 흡입한 인천 청라국제도시 중흥 1차 아파트 화재가 발생 3시간가량 만에 꺼졌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25층 아파트의 24층에서 불이 나 2시간 45분 만인 오전 10시 45분께 모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 21명이 출동한 소방당국 유도에 따라 대피하거나 구조됐다.

주민 84명은 연기를 피해 스스로 대피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화재, 안타까운 화재 진압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화재, 안타까운 화재 진압

(인천=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27일 오전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중흥 1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불이 아파트 내부를 태우고 있다. 뒤쪽(왼쪽)은 고가사다리차량이 닿는 데 비해 앞쪽은 고층에 못 미쳐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아파트는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가운데 가장 고급자재를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2.27 polpori@yna.co.kr

이 아파트에는 모두 10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고층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대원 75명과 지휘차 등 장비 28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선 끝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화재 현장에는 고가·굴절 사다리차 3대를 동원해 아파트 고층부에서 나던 불길에 물을 뿌리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24층 집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연기를 마신 주민들 외에 인명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며 "병원에 이송된 주민들도 모두 부상 정도는 중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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