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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예상밖 동결'에 금융시장 '출렁'(종합)

송고시간2020-02-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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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 (PG)
한은 기준금리 동결 (PG)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동결하자 오르던 주가가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고 국고채 금리는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이 출렁거렸다.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24포인트(0.59%) 내린 2,064.53을 가리켰다.

지수는 2.90포인트(0.14%) 내린 2,073.87로 개장한 뒤 상승세로 전환해 장 초반 2,085.40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지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56포인트(0.70%) 내린 650.07을 나타냈다.

금통위를 앞두고 최근 금융시장에선 코로나19의 경기 충격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지만, 금통위는 금리 인하 신중론을 고수했다.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실망감으로 바뀌며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국고채 금리는 장중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7bp(1bp=0.01%포인트) 오른 연 1.172%,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2.8bp 오른 연 1.260%에 형성됐다.

10년물 금리는 연 1.413%로 1.8bp 상승했다.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2.5bp 상승, 2.9bp 상승해 연 1.449%, 연 1.458%를 기록 중이다.

국고채 금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최근 크게 하락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33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1천595명으로 늘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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