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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어기고 대구서 포항 이동한 코로나19 확진자

송고시간2020-02-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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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 신천지 예배 참석…22일 포항 이동해 인터넷으로 전입신고

코로나19 병상을 확보하라
코로나19 병상을 확보하라

(포항=연합뉴스) 지난 24일 경북 포항의료원에서 119구급대원이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포항의료원은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환자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 포항 확진자 1명이 자가격리 중 대구에서 포항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16번' 확진자 A(27·남)씨는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21일 대구시로부터 '3월 6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대구에 살던 A씨는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22일 오후 1시 30분께 아버지 차로 포항으로 이동해 108번 시내버스를 타고 북구에 있는 부모 집으로 갔다.

이후 26일 정부24 사이트를 이용해 포항에 전입 신고했다.

26일 오전 10시께 포항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그는 오후 1시께 성모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귀가한 뒤 밤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지침을 어겼을 뿐 아니라 이동 과정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포항시 관계자는 "A씨가 대구에서 혼자 지내는데 몸이 아프니 포항 본가로 온 것 같다"며 "정부24로 전입신고를 해 A씨와 관련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대구시장 "대구 확진자 340명 증가…13번째 사망자 발생"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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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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