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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창원병원 집단감염 현실화…직원·간호사 등 3명 또 확진

송고시간2020-02-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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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확진 간호사 외 모두 자가격리자 중에 확진 판정

한마음창원병원 폐쇄
한마음창원병원 폐쇄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한마음창원병원에서 의료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현실화하고 있다.

지난 22일 첫 의료진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27일 오전까지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전부는 병원 의료진, 직원들이다.

한마음창원병원은 지난 22일 간호사(46)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대구를 다녀온 아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질병관리본부, 경남도)은 판단했다.

이어 23일 확진 간호사와 접촉한 이 병원 마취과 의사(48)가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며칠째 확진자가 없다가 26일 신생아실 간호사 1명이 추가 감염됐다.

27일에는 수간호사 1명, 응급실 간호사 1명, 행정실 직원 1명 등 확진자 3명이 한꺼번에 나왔다.

이들은 모두 이 병원 자가격리자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지난 22일 이 병원 간호사가 의료진 중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밀접 접촉을 한 의료진, 환자 78명을 자가격리했다.

이후 이 병원 확진자 5명이 차례차례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 2명은 처음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삼성의료원 원장을 역임했던 이종철 창원시보건소장은 "바이러스 수치가 낮을 때는 음성으로 나오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치가 높아져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자가격리자 전원을 대상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감염 검사를 시행하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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