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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코로나19에 출장 자제…페라리 CEO, 제네바모터쇼 불참(종합)

송고시간2020-02-2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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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티치노·그라우뷘덴, 행사 취소 또는 무관중 진행

네슬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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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스위스의 식품 대기업 네슬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자 직원들에게 해외 출장을 피할 것을 지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 세계적으로 직원 29만1천 명을 고용하고 있는 네슬레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코로나19의 확산과 공중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조처는 다음 달 15일까지 적용되며, 이후 연장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4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워치스 앤 원더스'(Watches & Wonders) 시계 박람회도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일정을 취소했다.

박람회 측은 성명에서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당초 4월 25∼29일 계획됐던 이 행사에는 카르티에나 IWC 같은 유명 시계 브랜드가 참가할 에정이었다.

또 남부 티치노에서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카니발 축제도 이 지역에서 스위스의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취소됐다.

이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아이스하키 대회도 관중 없이 치러진다.

스위스 남동부 그라우뷘덴의 엥가딘에서 다음 달 8일 열리려던 스키 마라톤 대회도 그라우뷘덴에서 신규 확진 사례 2건이 확인되면서 취소됐다.

한편, 이탈리아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 페라리의 최고경영자(CEO)는 다음 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 불참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페라리 대변인은 다음 달 3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행사에 루이스 카밀레리 CEO 대신 마케팅과 디자인, 기술 분야 담당자 3명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다만 카밀레리 CEO의 불참은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에 결정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페라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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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자료사진]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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