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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19로 공공시설 운영 중단…양덕온천도 포함

송고시간2020-02-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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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온천문화휴양지 운영 시작한 북한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운영 시작한 북한

(서울=연합뉴스) 평안남도 양덕군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월 14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한 응급조치로 지난 25일부터 양덕온천을 비롯해 각종 공공시설 운영을 임시 중단했다.

북한의 영자 주간지 평양타임스는 28일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목욕객을 제외하고는 관광객을 받지 않으며 릉라인민유원지, 릉라곱등어(돌고래)관, 야외스케이트장 등 공공시설도 문을 닫았다"고 설명했다.

양덕온천의 경우 목욕객을 제외했다는 것은 일일 온천 이용객만 수용하고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는 숙박객은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이달 초만 해도 위생방역증을 받은 사람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나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한 관광지에 갈 수 있도록 허가했다.

국경 봉쇄로 외국인 출입을 금하고 내국인의 출입 기준을 강화했을지언정 운영은 이어왔다.

북한의 대외용 라디오인 평양방송에 따르면 양덕온천 입장객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2만5천명에 달했다.

그러나 사태가 심각해지자 만에 하나 가능성도 차단하기 위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역점을 두고 건설한 관광지 등 공공시설 운영 중단 카드까지 꺼낸 것으로 보인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지난 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북한이) 이동 제한, 해외 방문 중지, 외국인 격리 등 강도 높은 차단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하고 무궤도전차 탑승한 평양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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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교도/AP=연합뉴스) 북한 평양 시민들이 2월 22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무궤도전차에 탑승해 있다. lee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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