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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슛 15개' DB, LG 꺾고 3연승…다시 단독 선두

송고시간2020-02-2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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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현대모비스 잡고 7위 도약…'6강 추격' 재시동

중거리 슛 쏘는 허웅
중거리 슛 쏘는 허웅

(창원=연합뉴스) 우정식 기자 = 28일 경남 창원시 창원체육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구팬들의 입장을 금지한 가운데 열린 프로농구 창원 LG-원주 DB 경기. DB 허웅이 LG 박정현의 마크에 앞서 점프슛을 쏘고 있다. 2020.2.28 uhch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국가대표 소집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탈환했다.

DB는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창원 LG를 81-74로 제압했다.

휴식기를 마치고 보름 만에 경기에 나선 DB는 3연승 행진으로 28승 15패를 기록, 서울 SK(27승 15패)를 0.5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반면 2연패에 빠진 LG는 16승 26패로 9위에 머물러 6강 진입의 꿈이 또 한 발 멀어졌다.

기선을 제압한 쪽은 LG였다. 1쿼터에만 정희재가 3점 슛 4방을 터뜨리며 27-20 우위를 이끌었다.

돌파하는 윤호영
돌파하는 윤호영

(창원=연합뉴스) 우정식 기자 = 28일 경남 창원시 창원체육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구팬들의 입장을 금지한 가운데 열린 프로농구 창원 LG-원주 DB 경기. DB 윤호영이 LG 유병훈의 마크를 제치며 골 밑으로 돌파하고 있다. 2020.2.28 uhcho@yna.co.kr

그러나 2쿼터 시작하며 DB가 윤호영의 자유투 2득점과 두경민의 3점 슛, 칼렙 그린의 3점포 2방으로 내리 점수를 뽑아내 역전한 뒤엔 접전이 이어졌다.

LG는 37-37로 맞선 2쿼터 1분을 남기고 캐디 라렌이 두 차례 3점 플레이로 6점을 쌓아 전반을 43-37로 리드했다.

하지만 DB는 42-48로 끌려다니던 3쿼터 중반 두경민과 윤호영이 연속 7득점을 합작해 다시 역전에 성공, 엎치락뒤치락 양상이 계속됐다.

4쿼터 들어 승리의 추는 조금씩 DB 쪽으로 기울었다.

DB는 4쿼터 시작 3분 넘게 상대를 무득점으로 묶은 채 김종규의 3점 플레이를 시작으로 10점을 올리며 순식간에 70-56으로 격차를 벌렸다.

4쿼터 중반에는 허웅과 두경민의 쌍포가 폭발하며 79-64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두경민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18점, 칼렙 그린도 3점 슛 3개 등 16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허웅이 11점, 김종규가 10점 7리바운드를 보탰다.

DB는 리바운드에서 LG에 30-38로 뒤졌으나 3점 슛에서 15개로 LG(10개)에 앞섰다.

삼성 이관희의 슛
삼성 이관희의 슛

[KBL 제공]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홈 팀 서울 삼성이 순위 경쟁 팀인 울산 현대모비스를 96-86으로 물리치고 6강 진입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2연패를 끊고 19승 24패를 쌓은 삼성은 현대모비스(18승 24패)를 8위로 밀어내고 7위로 도약했다. 6위 부산 kt(21승 21패)와는 2.5경기 차다.

68-72로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한 삼성은 종료 7분 40초 전부터 닉 미네라스, 임동섭의 연속 3점 슛을 앞세워 79-77로 전세를 뒤집은 뒤 점수 차를 조금씩 벌려 나가며 귀중한 1승을 챙겼다.

미네라스가 30점 8리바운드, 이관희가 3점 슛 4개 등 20점 7리바운드로 '쌍끌이 활약'을 펼쳤고, 김동욱이 17점, 천기범이 7점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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