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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13안타 몰아쳐 LG와 첫 평가전 승리

송고시간2020-02-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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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서울=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29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평가전에서 타격을 시도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해 처음으로 국내 팀과 치른 평가전에서 완승했다.

삼성은 29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LG 트윈스를 9-2로 눌렀다.

호주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차린 LG가 오키나와로 건너오면서 두 팀의 평가전이 성사됐다.

양 팀 핵심 선수들이 대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근우는 LG 이적 후 처음으로 국내 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쳤다. 그의 자리는 3번 타자 2루수였다.

기선 제압은 LG가 했다.

LG 외국인 선발 타일러 윌슨은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LG는 3회 초 1사 후 박용택의 2루타에 이은 정근우의 우익수 쪽 3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4회에는 채은성이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삼성은 4회 말 반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구자욱이 중전 안타로 출루하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동점 좌월 3루타를 쳤다. 살라디노는 이원석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삼성은 2-2로 맞선 5회 말 LG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의 폭투로 역전에 성공했다. 켈리는 2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고전했다.

6회 무사 1루에서 김상수의 좌익수 쪽 3루타로 달아난 삼성은 7회 최영진의 솔로포 등으로 5점을 추가했다.

삼성 선발 백정현은 3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고, 2년 차 원태인도 3이닝을 1피안타 1실점으로 잘 막았다.

경기 후 허삼영 삼성 감독은 "상대 외국인 투수들에 대한 대처가 아쉬웠다. 타석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공격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타자들에게 당부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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