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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유영하 공천배제에 '두번 칼질 당해'"…강용석 전언

송고시간2020-03-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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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통합 메시지 무위로 돌아가…도와주려는 카드 능욕"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는 1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에서 '두 번 칼질을 당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강 변호사는 이날 유튜브 방송에서 "이는 공천 발표 후 박 전 대통령을 접견한 유영하 변호사로부터 들은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변호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최근 발표된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 결과 자신의 측근인 유 변호사가 탈락한 데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고 한다.

박 전 대통령은 유 변호사에게 "나라를 위해 통합의 메시지를 낸 것이 무위로 돌아간 것 같다. 최대한 절제하면서 나라를 위한 길이라 생각해 통합 메시지를 냈던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 변호사는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또 "그런데 도와주려는 카드를 능욕당한 것이라서 이 효과는 소멸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두 번 칼질을 당한 것이다. 사람들이 어쩌면 그럴 수 있나"라고 했다고 강 변호사는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의 말을 유 변호사가 받아적은 것을 그대로 저에게 전화 통화로 불러줬다"며 "유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뜻'이라며 미래한국당에 입당해 비례대표 신청을 했는데, 미래한국당은 '국론 분열 세력'으로 몰아 (유 변호사를 공천에서) 탈락시켰다"고 비판했다.

공천 면접자 대기 장소에 도착한 유영하 변호사
공천 면접자 대기 장소에 도착한 유영하 변호사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의 미래한국당 비례후보 공천 면접자 대기 장소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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