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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경전철 고무차륜 국산화 나서…4년간 72억원 투입

송고시간2020-03-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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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고무차륜 모니터링 개념도
경전철 고무차륜 모니터링 개념도

[부산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경전철 전용 지능형 고무차륜 국산화와 모니터링 연구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산교통공사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금호타이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4년간 72억원의 사업비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한다.

2011년 부산도시철도 4호선 경전철에 국내 처음 도입한 고무차륜은 기존 철제차륜보다 주행 소음이 적고 가속·감속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고무차륜 국산화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부산교통공사는 이번 연구로 전동차용 고성능 고무 타이어를 국산화하고 운행 중 타이어 진동, 공기압, 내구성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 전달하는 모니터링 기술도 개발한다.

이번 연구에 성공하면 고무차륜 경전철 사업 확장과 해외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무차륜 방식 경전철은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 3단계에서 운행 중이며 양산선(노포∼북정선), 사상∼하단선, 광주도시철도 2호선, 서울 신림선, 위례신사선, 의정부경전철 등에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그동안 공동연구 형태로 참여해 온 노하우가 연구개발 주관기관 선정에 밑바탕이 된 것 같다"며 "이번 연구가 경전철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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