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18댓글페이지로 이동

쓰레기는 쏟아버리고 봉투만 슬쩍…봉툿값 100배 벌금

송고시간2020-03-24 14:17

댓글18댓글페이지로 이동

부산지법, 얌체 시민에 벌금 50만원 선고

종량제 봉투 쓰레기
종량제 봉투 쓰레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안에 든 쓰레기는 버리고 종량제 봉투만 가져간 얌체 시민이 법원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0단독 이성진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A(64·여) 씨에 대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월 7일 오전 9시 20분께 부산 시내 길가 한 업소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B 씨가 밖에 내다 놓은 쓰레기봉투를 보고 봉투 속 쓰레기는 쏟아버리고 75ℓ 종량제 봉투 2장을 훔쳐 간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75ℓ 쓰레기 종량제 봉투 2장 가격은 5천540원이었다.

1심 판결이긴 하지만 A 씨는 삐뚤어진 양심 때문에 봉툿값의 100배에 이르는 벌금을 물게 된 셈이다.

ljm703@yna.co.kr

핫뉴스

전체보기

포토

전체보기

댓글 많은 뉴스

포토무비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