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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코로나19가 모든 사람 평등하게 만들어"…네티즌은 시끌

송고시간2020-03-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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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팝스타 마돈나(61)가 장미꽃을 띄운 럭셔리 욕조에 앉아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부자건, 빈자이건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만들었다"며 나름의 철학을 밝히자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마돈나는 장밋꽃잎에 우유를 푼 욕조에 몸을 담근 채 올린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 포스트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대단한 균등자(평등하게 만드는 것)"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돈나 트위터 캡처
마돈나 트위터 캡처

그는 이어 "이 진귀한 바이러스는 당신이 얼마나 부자이든, 유명하든, 웃기든, 똑똑하든, 어디에 살든, 몇 살이든 상관하지 않는다. 당신이 말할 수 있는 놀라운 스토리"라고 운을 띄웠다.

또 "더 끔찍한 건 이게(코로나19) 그렇게 대단하다는 점"이라며 "많은 방식으로 이건 우리를 모두 똑같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최근 편곡한 1995년 앨범 '휴먼 네이처'에 마치 예언이라도 한냥 "우리 배가 가라앉으면 우린 모두 익사한다. 우리는 같은 배에 탔다"는 가사 내용을 떠올렸다.

마돈나의 언사에 대다수 네티즌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배가 가라앉으면 마돈나 당신은 그 좋은 욕조에 있겠네"라고 비꼬았고, 다른 한 네티즌은 "미안해. 나의 퀸이여. 우리는 똑같지 않아. 가장 빈곤한 계층이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아. 이 비극을 로맨스로 만들려 하지 마"라고 일침을 놓았다.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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