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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저소득층 긴급생계비 최대 100만원 지원

송고시간2020-03-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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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화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예산 148억원을 투입한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26일 담화문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긴급 생계비 지원 및 지역경제 살리기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군은 저소측 취약계층에게 '긴급 생활비' 명목으로 106억원을 지원한다.

가구당 30~50만원의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한 전남도 예산에 군비를 더해 가구당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화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1만620가구가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긴습 생활비는 지역 경제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화순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원된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겐 차등 없이 업체당 100만원을 균등하게 지원한다.

연매출과 상관 없이 화순 소재 전체 소상공인 5천143명 가운데 82%인 4천221명이 지원 대상이다.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지원키로 한 전남도 예산과 군비를 합해 재원을 마련한다.

이와 별개로 군은 두 달째 중단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임금 12억원을 선지급하고 농어민 공익수당도 상반기 중 57억원을 전액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 종합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군수는 "위기 극복이 최우선 과제라는 원칙에 따라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최대한 동원했다"며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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