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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50억원 이상 후보 26명…1위 무소속 정근 500억원

송고시간2020-03-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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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은 빚이 더 많아…국가혁명배당금당 박상근 -19억원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PG)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4·15 총선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 100명 중 5명은 50억원 이상 자산가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지역구 후보등록 자료에 따르면 26일 오후 7시 기준으로 후보 568명이 신고한 재산액(가족합산)은 총 7천860억9천830만원으로 1인당 평균 13억8천398만원이다.

금액별로 보면 50억원 이상을 신고한 후보는 26명(4.6%)으로 100명당 5명꼴이다.

10억∼50억원 185명(32.6%), 5억∼10억원 117명(20.6%), 1억∼5억원 142명(25.0%), 1억원 미만 98명(17.3%) 등이다.

재산이 없다고 신고한 후보는 6명, 재산보다 부채가 더 많다고 신고한 후보는 16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부채가 많은 후보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박상근 전 한국농업경영인 부산시 회장으로 -19억3천426만3천원을 신고했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후보는 부산 진구갑에 출마한 무소속의 정근 정근안과병원장으로 신고액이 500억2천937만4천원에 달했다. 정 원장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147억원짜리 건물과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에 대한 채권 228억원 상당 등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정당별로 재산 신고액 1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박정 어학원'을 운영했던 박정 의원이 360억3천621만원을 신고했고, 미래통합당은 성일종 의원(209억9천221만4천원), 민생당은 장병완 의원(90억2천806만3천원)이 가장 많았다.

정의당은 가천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장형진 후보(24억1천316만8천원)가 1위였다. 다만 29세인 장형진 후보 본인의 재산은 예·적금 1천460만원이며 나머지는 부모 소유다.

정당별 평균 재산 신고액은 민주당 14억483만1천원, 통합당 24억1천763만6천원, 민생당 15억592만원, 정의당 4억6천188만2천원 등이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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