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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코로나19 우려에 수감자 최대 1만명 석방키로"

송고시간2020-03-27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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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AFP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수감자를 최대 1만명 석방하는 명령을 내렸다고 아프간 관리들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파리드 하미디 아프간 법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감자 석방 명령에 대해 "이것은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책임 있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하미드 장관은 이번 명령이 여성, 소년범, 중증 환자, 55세 초과 재소자를 대상으로 한다며 국가 및 국제 안보에 반하는 범죄를 저지른 수감자는 석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프간 교정당국에 따르면 수감자 9천∼1만명이 앞으로 10일 이내에 풀려날 예정이다.

지난 3월 2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방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AP=연합뉴스]

지난 3월 2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방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AP=연합뉴스]

아프간인 수만 명이 최근 코로나19가 심각한 이웃국가 이란에서 귀국한 가운데 수감자 석방 명령이 나왔다.

지금까지 아프간에서는 공식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80명 나왔고 이들 중 2명이 숨졌다.

아프간에 앞서 아프리카 수단, 에티오피아 등 여러 국가가 최근 수감자에 대한 석방 명령을 발표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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