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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로나19 하루새 사망 365명↑…16세 환자도 사망

송고시간2020-03-2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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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누적 사망자 1천696명, 확진자 2만9천155명

프랑스 텅 빈 도로의 코로나19 안내 전광판
프랑스 텅 빈 도로의 코로나19 안내 전광판

(렌 AFP=연합뉴스) 프랑스 전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금지령이 발효된 지 8일째 되는 24일(현지시간) 서부 도시 렌 인근의 텅 빈 도로 위 전광판에 '코로나19-접촉을 피하세요'라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ucham1789@yna.co.kr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프랑스 보건부는 26일(현지시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보다 365명(27%↑) 늘어 1천696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전날과 비교해 3천922명(16%↑) 증가한 2만9천15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프랑스 북부 일드 프랑스 지역에서는 16세 사망자도 나왔다.

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이동제한 조처를 한 지 2주째 접어들었지만 아직은 특별한 효과가 나지는 않는다는 평가다.

정부는 그동안 병원에서 사망한 환자만 집계했지만, 앞으로 양로원, 요양시설 등의 사망자를 더하기로 하면서 당분간 사망자수가 급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3천375명은 현재 위중한 상태다.

지금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사람은 4천948명(완치율 17%)이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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