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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부산 해외감염↑ 지역감염↓…미 유학생 확진

송고시간2020-03-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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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일간 확진 9건 중 해외 입국사례 7건

내일부터 미국발 입국자도 2주간 자가격리
내일부터 미국발 입국자도 2주간 자가격리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밤새 부산에서는 해외 입국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319건을 검사한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확진된 사람은 부산 동래구에 주소지를 둔 18세 남성(110번 확진자)이다.

미국 유학생으로, 지난 25일 미국 캔자스주에서 국내로 입국했다.

인천공항 입국 때는 무증상으로 검역대를 통과했으며 마중 나온 부모 승용차를 타고 부산 자택까지 이동했다.

이후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거쳐 26일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 부산의료원에 입원했다.

해외입국자는 무증상으로 공항 검역대를 통과하더라도 자가격리 조처한 뒤 3일 이내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받아야 한다.

시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해외 체류 기간과 지역, 입국 때 이용한 국제선 항공편, 첫 증상 발현 시점과 한국 입국 이후 동선, 밀접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시간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한 부모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해외 유입 비상 인천공항…걸어서 5분 만에 검사 (CG)
해외 유입 비상 인천공항…걸어서 5분 만에 검사 (CG)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은 최근 들어 지역사회 감염은 주춤하지만, 해외감염 유입 사례가 크게 늘었다.

지난 18일 이후 부산에서 추가 확진된 9명 중 7명이 해외입국자다.

국내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은 2명에 그쳤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10명(타 시도 환자 2명 포함/질병관리본부 통계 기준 112명)이다.

이 중 76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입원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32명(타지역 이송환자 16명 포함하면 48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며, 자가격리 대상은 415명이다.

27일 0시부터는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이 강화되면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미국 입국자는 의심 증상이 있으면 공항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양성 판정을 받으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다.

검사 결과가 음성이거나 증상이 없어도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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