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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다닌 대전 학원·논산요양병원 추가 감염 없어(종합)

송고시간2020-03-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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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원 파악 어려워…집단감염 여부 지켜봐야"

확진자 밀접 접촉자·10대 영국 유학생 등 대전·천안서 각 1명 추가 확진

코로나19 전국확산 통제 (PG)
코로나19 전국확산 통제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대전·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김준호 기자 = 29일 대전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닌 대형 학원과 충남 논산 요양병원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자가 격리중이던 대전 기존 확진자 밀접 접촉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에서도 최근 입국한 10대 영국 유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서구 둔산 3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 입원 격리됐다.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지역 3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30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20명 가운데서는 첫 양성 판정이다.

27일부터 자가 격리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은 이 여성은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밀접 접촉한 남편 등 가족 2명을 자가 격리했다.

대전 29번 확진자가 다닌 대형 학원에서 밀접 접촉한 학원 강사와 학생 40명 가운데 3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영향 밀접공간 휴업 권고 (PG)
코로나19 영향 밀접공간 휴업 권고 (PG)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해당 학원은 4월 5일까지 잠정 폐쇄하고, 밀접 접촉자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지켜본 뒤 개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논산의 한 요양병원에 근무하던 중 전날 코로나19로 확진된 50대 남성(지역 32번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데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다수 환자와 고령자가 한 곳에 입원해 있는 요양원에서의 집단감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 등이 집중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남성은 25일 첫 증상이 발현했고, 26일부터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요양병원 집중 방역
요양병원 집중 방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요양병원에는 174명이 입원 중이며, 의료진과 간병인 등 10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남성의 가족 3명과 함께 차를 타고 출퇴근하던 직장 동료 3명 등 모두 14명이 밀접 접촉자로 파악됐다.

시는 충남도, 논산시와 함께 이 남성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카드 사용 내용과 GPS 이동 경로를 살피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감염원 파악이 현재로서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집단 감염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에서는 10대 영국 유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에서 102번째이다.

지난 26일 확진된 천안 101번째 영국 유학생에 이어 3일 만이다.

영국 유학생으로, 지난 22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중국, 한국발 입국자 강제 격리 (PG)
중국, 한국발 입국자 강제 격리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대전·세종·충남 누적 확진자는 207명(대전 34명·세종 46명·충남 127명)이 됐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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