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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급락 출발…장중 1,670선 무너져

송고시간2020-03-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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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코스피·코스닥 하락 (PG)
코로나19 영향 코스피·코스닥 하락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코스피가 30일 급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92포인트(2.79%) 내린 1,669.81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47.39포인트(2.76%) 내린 1,670.34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5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8억원, 183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증시가 급반등했던 것은 단기적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며 "아직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것은 아니고 이로 인한 기업 실적이 추가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어 지수도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2.48%), SK하이닉스[000660](-2.6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13%), NAVER[035420](-1.83%), LG화학[051910](-3.79%), 현대차[005380](-4.40%), LG생활건강[051900](-2.34%), 삼성SDI[006400](-2.62%), 삼성물산[028260](-2.90%) 등 대부분이 내렸다.

10위권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068270](0.54%)만 올랐다.

업종별로는 보험(-4.05%), 운송장비(-.3.87%), 금융업(-3.79%) 등이 약세를 보이고, 전기가스업(2.23%), 운수·창고(0.09%) 등이 강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84포인트(1.31%) 내린 515.9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9.70포인트(1.86%) 내린 513.13으로 개장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5억원, 기관이 7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1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59%), 에이치엘비[028300](-1.87%), 펄어비스[263750](-2.28%), CJ ENM[035760](-3.49%), 스튜디오드래곤[253450](-2.64%), 케이엠더블유[032500](-1.91%), SK머티리얼즈[036490](-3.39%) 등이 내렸다.

씨젠[096530](3.97%), 코미팜[041960](0.85%) 등은 올랐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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