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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극복 방안 제공

송고시간2020-03-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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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제는 심리방역도(CG)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제는 심리방역도(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남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른바 '코로나 블루'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심리 방역' 대책을 내놨다.

구는 우선 중위소득 80% 이하인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재배할 수 있는 콩나물 키트를 제공한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반려식물 키우기가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 현상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남구는 코로나19 성금으로 받은 500만원을 활용해 콩나물 키트와 재배용 콩을 구매, 마음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또 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관내 봄 풍경을 비롯해 예술 작품, 운동 따라 하기 등 '힐링 동영상' 시리즈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림동 펭귄 마을과 사직 타워, 빛고을농촌 테마공원 등의 봄 풍경을 담은 야외 스케치 영상이다.

양림 미술관에서 열린 '주관적 변용' 출품작과 작가의 설명이 곁들여진 영상, 양림동 한희원 미술관에 소장 중인 작품을 촬영한 영상도 제공한다.

흐트러진 마음을 수양할 수 있는 필라테스 영상도 자체 제작한다.

남구 관계자는 "두 달여 간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마음과 육체적으로 힘들어할 시기"라며 "자칫 성급함으로 인해 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리방역을 통해 몸과 마음의 위안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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