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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 역감염 어쩌나…김해시, 방역체계 강화

송고시간2020-03-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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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사
김해시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해=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약 한 달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없던 경남 김해에 최근 해외 역감염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며 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최근 입국한 유럽 유학생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을 받자 대대적으로 방역체계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우선 해외 입국자 관리 강화 방안으로 미국 입국자 중 무증상 자가격리자 모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추후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 전 입국자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만일 자가격리자가 격리지역을 이탈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 즉시 고발하고 확진 판정되면 치료비 미지급 및 구상권 청구 등 조치한다.

또 PC방 등 다중이용시설과 복지시설이 행정명령 위반 시 즉시 고발해 소규모 집단 감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간병인, 요양보호사 파견업체에 관리 강화를 요청하고 요양병원은 신규 입원자와 원인불명 폐렴 환자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시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타지역 상춘객 방문 최소화, 소규모 모임 및 여행 자제, 나들이 자제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이밖에 자원봉사자, 시청 직원, 각종 사회단체 등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릴레이 홍보도 적극 진행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높으나 시민들의 동참 없이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국민행동수칙 준수를 통해 이번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김해에서는 지난달 28일 6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그러나 한 달 만인 지난 28·29일 해외입국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확진자 6명은 모두 완치돼 퇴원한 상태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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