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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뮤지컬·국립극단 연극도 코로나19 여파 피하지 못해

송고시간2020-03-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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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뮤지컬단 '사운드 오브 뮤직' 취소

조광화 연출 연극 '파우스트 엔딩' 개막 연기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형뮤지컬이 취소되고 국립극단 연극은 개막이 연기됐다.

서울시뮤지컬단은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지역사회감염 및 집단감염 등으로 진정과 확산을 반복하는 등 예측 불가한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에 동참해 4월 28일 개막 예정이었던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병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서울시뮤지컬단과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고 배우 이연경·배다해·송일국·박성훈 등이 출연을 예고한 작품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

국립극단은 다음 달 3일 명동예술극장에서 개막 예정이던 조광화 연출의 '파우스트 엔딩' 개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임기를 마치고 배우로 돌아온 김성녀가 파우스트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박완규가 악마 메피스토로 출연하는 작품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막일은 추후 내부 논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국립극단은 올해 70주년 기념 첫 작품인 '화전가' 공연을 지난 2월 중단했고, 최근에는 5∼6월 예정한 러시아 바흐탄고프극장의 '바냐 삼촌', 영국 로열셰익스피어컴퍼니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해외 초청공연을 취소했다.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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