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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이동국, 4년 연속 K리그 최고령…최연소 선수와 22세 차이

송고시간2020-03-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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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베테랑 팀' 전북·젊은 팀은 대구…'K리거 평균'은 25.7세·181.2㎝

이동국
이동국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41·전북)이 올해도 K리그의 최고령 선수로 그라운드를 누빈다.

3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자료에 따르면 1979년생인 이동국은 올해 K리그1·2 전체 등록 선수 785명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최연소 선수인 경남 FC의 신인 수비수 심민용(2001년 12월생)과는 22살 차이가 난다.

이동국은 2017년부터 K리그 최고참이었다.

2017년에는 같은 1979년생인 김용대, 현영민, 정성훈도 뛰었는데, 이동국이 4월생으로 가장 생일이 빨랐다.

2018시즌까진 김용대가 함께 건재했으나 지난해부턴 이동국이 리그에서 유일한 1970년대 출생 선수가 됐다.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최고령 출전 기록(지난해 12월 1일 기준 40세 7개월 22일)을 보유한 이동국은 이번 시즌 한 경기 출전할 때마다 기록을 경신한다.

전체 최고령 출전 기록에서 현재 이동국을 앞선 선수는 김병지(45세 5개월), 신의손(44세 7개월), 최은성(43세 3개월)뿐인데, 모두 지금은 은퇴한 골키퍼다.

전남 드래곤즈의 쥴리안
전남 드래곤즈의 쥴리안

[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리그에서 가장 키가 큰 선수는 199㎝인 전남 드래곤즈의 노르웨이 출신 공격수 쥴리안이다.

쥴리안은 2012∼2013년 수원FC 소속이던 보그단(202㎝)에 이어 '역대 신장 2위'에 해당한다.

최단신은 160㎝인 강원 FC의 미드필더 김현욱이다. 2017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김현욱은 2009∼2010년 대구 FC에서 뛰었던 레오와 더불어 프로축구 '역대 최단신'이기도 하다.

올해 K리거의 평균 나이는 25.7세, 키는 181.2㎝, 체중은 74.3㎏으로 집계됐다.

최근 5시즌 중 유일하게 26세를 밑돌았고, 키는 181㎝를 넘었다.

1부리그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팀은 이동국의 소속팀인 전북 현대(27.3세)이며, '최연소 팀'은 22세 이하 선수(19명)가 가장 많은 대구(23.8세)다.

입단 시기 기준으로 봐도 전북은 평균 2014년 5월로 연차가 가장 높았고, 대구는 2017년 5월로 가장 낮았다.

키는 상주 상무와 울산 현대가 각각 평균 182.6㎝로 가장 컸고, 성남 FC는 180㎝로 가장 작았다.

2부리그에서는 경남이 27.1세, 충남 아산이 24.7세로 각각 최고령·최연소 팀으로 나타났다.

최장신 팀은 평균 182.1㎝인 안산 그리너스, 최단신은 180.5㎝인 수원 FC였다.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며 각 팀의 선수 변동 폭도 컸다.

1부리그 팀들은 평균 20.1명을 내보내고 13.8명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한 뒤 절치부심한 울산이 29명을 내보내고 18명을 영입, 나가고 들어온 선수 모두 1부리그에서 가장 많았다.

2부리그 팀들은 나간 선수가 평균 22.1명, 새로 들어간 선수가 18.8명이었다.

안산이 24명을 내보내고 33명을 영입해 최다치를 기록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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