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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2] 경남 총선 후보 74명 이틀째 조용한 선거운동

송고시간2020-04-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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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들과 1m 이상 거리두고 자전거 타고 다니며 유세

민주·정의당, 창원 성산 '후보 단일화' 놓고 신경전

창원성산 선거 포스터
창원성산 선거 포스터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도로에 후보자 포스터가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박정헌 한지은 기자 =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3일 경남 16개 지역구의 정당, 무소속 후보 74명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조용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후보들 모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치러지는 선거를 의식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치하며 유권자들과 만났다.

선거운동 첫날과 마찬가지로 로고송을 틀거나 율동을 하는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후보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유권자들과 1m 이상 거리를 둔 채 고개를 숙여 인사하거나 주먹을 마주치는 '주먹 인사'를 하는 등 비대면 접촉을 했다.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인 이날 경남 민주당, 정의당 후보들은 추모 글이나 영상을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기도 했다.

'경남 정치 1번지' 창원 성산 후보 6명은 출근길 인사에 이어 낮에는 시장, 상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 단일화 논의를 하는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이날 나란히 출근길 KBS 라디오 뉴스 프로그램에 전화로 출연해 단일화 방법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강기윤 미래통합당 후보는 신대방 사거리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유권자들과 만났다.

김해 출마 후보들 역시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김해갑 후보 4명은 부산김해경전철 가야대역이나 삼계 사거리, 구산 육거리 등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팻말을 든 채 유권자들에게 인사했다.

김해을 후보 5명도 김수로왕릉, 팔판시장, 외동사거리 등을 다니며 선거운동을 하거나 라디오 연설을 통해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부탁했다.

양산갑 후보 3명은 인구가 집중된 물금읍 아파트 단지에서 표심을 흔들었다.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을 후보 4명은 평산동행정복지센터 사거리, 덕계 5일장, 회야강 둘레길 등에서 도보 유세나 아침인사를 했다.

통합당 나동연 후보는 유권자들이 스마트폰에 후보자에게 바라는 점을 녹음해 전달하는 '스마트 경청 유세단'을 꾸렸다.

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 3명은 자전거 투어를 하거나 창녕시장, 밀양 수산시장, 의령시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장을 중심으로 선거유세를 했다

통영·고성 지역구 후보들은 이날 유세 일정을 잡지 않고 오후 6시 예정된 후보자 토론회 준비에 주력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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