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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분쟁?…러시아서 30대 남성 총격에 이웃 5명 숨져

송고시간2020-04-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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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의 한 주거용 건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남성이 이웃 주민에게 총격을 가해 5명이 숨졌다고 관영 타스 통신이 5일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경찰의 모습.
러시아 경찰의 모습.

[타스=연합뉴스]

사건은 전날 오후 10시께 랴잔주 카시몹스키 지역에 있는 옐라티마 마을에서 벌어졌다.

경찰은 3층짜리 건물에 살던 한 남성이 이웃 주민에게 갑자기 총격을 가했으며 이로 인해 여성 1명, 남성 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타스는 전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3명은 건물 입구에서 2명은 건물 내부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의 집에서 총기를 발견했다.

이 남성이 1988년에 태어났으며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대상으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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