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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0] 김홍걸 "열린민주당, 2016년 국민의당과 얼마나 다를까"

송고시간2020-04-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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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적극 지지 세력에 똑같은 손짓…안타까운 역사 반복"

더불어시민당 김홍걸 비례대표 후보(오른쪽 세번째)가 지난 4월 1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민주의 문 앞에서 당원들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시민당 김홍걸 비례대표 후보(오른쪽 세번째)가 지난 4월 1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민주의 문 앞에서 당원들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더불어시민당 김홍걸 비례대표 후보는 5일 열린민주당을 2016년 당시 국민의당에 빗대며 날을 세웠다.

당시 민주당은 제20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국민의당에 호남 의석 대부분을 내줬다.

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2020년 열린민주당과 2016년 국민의당, 얼마나 다를까요'란 글을 올려 "4년 만에 다시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말한다"고 했다.

그는 "4년 전 국민의당 세력은 민주당 지지 세력 중 한 축인 호남 유권자들을 속여 자신들의 이익을 챙겼다"며 "이번엔 열린민주당이 다른 한 축인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 지지 세력에게 똑같은 손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안타까운 역사가 반복되려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개인적 친소관계만 따진다면 열린민주당에 있는 분 중에는 제가 잘 아는 분도 있고 마음의 빚이 있는 분도 있다"면서도 "정치 도의상 공천 결과 등 소속된 정당에 불만이 있다고 탈당해서 민주개혁 세력을 분열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 제 신념이기 때문에 할 말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민주당에서 어려운 경선을 통과하고 정통성을 부여받은 시민당의 민주당 출신 후보들, 그들이 한 사람이라도 더 당선되는 결과를 만드는 것이 역사의 후퇴를 막는 길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bo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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