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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아일랜드 총리, 코로나19 사태로 매주 1회 현장 복귀

송고시간2020-04-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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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재등록…바이러스 노출자 상태 진단하는 전화업무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의사 출신인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주일에 한 차례씩 의료업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과거에 7년간 의사로 일했던 버라드커 총리는 정치인이 되기 전인 2013년 의료 업무를 그만뒀지만 지난달 의사로 재등록했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

(EPA=연합뉴스)

버라드커 총리는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자 앞으로 1주일에 1회씩 관련 업무를 돕기로 했다고 총리실 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총리실 대변인은 "그의 가족과 친구 역시 보건 분야에서 다수 일하고 있다"며 "그는 작은 일이라도 돕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버라드커 총리의 부모는 의사와 간호사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파트너도 보건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현지 언론인 아이리시 타임스는 버라드커 총리가 아일랜드의 보건서비스행정부(HSE)에서 자신의 자격에 맞는 분야에서 매주 일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앞서 사이먼 해리스 아일랜드 보건장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국가가 당신을 필요로 한다"며 보건서비스 인력 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HSE는 7만건 이상의 응답을 얻었고 이후 기준에 부합하는 수천 명의 전문 보건인력에 현장에 복귀할 것을 독려했다.

버라드커 총리는 앞으로 전화 업무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일랜드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초기 전화 면담 절차를 거쳐 상태를 평가하고 있다.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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