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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거주 모자 코로나19 확진…아들 최근 팔라우서 귀국

송고시간2020-04-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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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 확산 (PG)
코로나19 지역 확산 (PG)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에 거주하는 모자가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서구에 거주하는 A(63·여)씨와 둘째 아들 B(38)씨가 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4∼5일 근육통·인후통·오한·미열 등 증상이 나타나자 자택에 머무르다가 전날 국제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한 끝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아들 B씨는 어머니가 의심 증상을 호소하자 선별진료소를 함께 방문했으며 역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질병관리본부의 2차 검체 검사에서도 모두 양성 판정이 나왔다.

B씨는 지난해 2월부터 업무차 팔라우에 거주하다가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는 이들 모자를 인하대병원과 인천의료원에 각각 이송하고 거주지 일대를 방역했다.

또 B씨의 형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에서는 이날 오후 7시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82명이 발생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들인 B씨가 해외에 다녀온 이력이 있어 그가 먼저 감염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감염 원인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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