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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와 함께 코로나 극복"…국립오페라단 영상화 작업 추진

송고시간2020-04-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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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오페라 공연, 오디션 통해 70여명 선발

국립오페라단 '1945' 공연 장면
국립오페라단 '1945' 공연 장면

[국립오페라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공연 횟수가 줄어든 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 영상화 작업에 나선다. 온라인 상영용 오페라를 제작하고, 이를 위해 성악가들도 고용한다.

국립오페라단은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무관중으로 공연하고 이를 영상화하는 '영상으로 만나는 오페라' 작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속 아리아와 중창, 합창곡들을 골고루 듣는 공연 3편을 제작한다.

오는 4월 말과 7월 초에 무관중으로 공연되는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 - 이탈리아 I, II'와 프랑스와 독일 작품들을 엮은 '오페라 vs 오페레타 하이라이트 콘서트 - 프랑스 & 독일'이다.

이들 공연은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제작된 영상은 국립오페라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일부 공연은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방송한다.

오페라단은 영상화 작업 공연에 참여하는 출연진 70여명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특히 대학 졸업 후 3년이 지난 신진 성악가 중 조·주연을 맡아 공연한 경험이 있는 성악가를 대거 기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며 오디션은 다음 달 6~7일, 이틀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올 하반기 재개할 학교 오페라와 지역 순회공연에 참여할 출연자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국립오페라단 학교 오페라는 전국을 돌며 연간 100회 이상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국립오페라단은 4~5월 두 달 간 매주 1편씩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간 제작한 오페라 영상도 무료로 공개한다.

뱅상 부사르 연출 2019년 '호프만의 이야기'와 스테파노 포다가 연출한 2017년 대작 '보리스 고두노프' 등을 만난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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