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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궁지 몰린 에어비앤비, 10%대 고리 자금 조달

송고시간2020-04-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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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빠진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최근 10억 달러(1조2천18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면서 10% 이상의 고금리를 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런 소식을 전하면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 회사가 처한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보도했다.

애초 에어비앤비는 올해 미국 증시에 상장하려 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영업 실적이 악화하고 상장 계획이 불투명해지면서 이처럼 불리한 조건에 자금을 조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렸다는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최근 사모펀드 회사인 실버레이크와 식스스트리트파트너스로부터 1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하면서 이런 고금리를 적용받은 데다 주식 전환 권리도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에어비앤비가 5억∼1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자금 조달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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