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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왕이 "중국, 해외 역유입에 코로나19 재확산 위험 직면"

송고시간2020-04-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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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겨냥 "전염병 상황 심각…편견과 질투 버리고 협력해야"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AP=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중국이 해외 역유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할 위험에 직면해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국무위원은 전날 이그나치오 카시스 스위스 외교부 장관과 통화에서 "중국 인민의 온갖 고생과 노력을 통해 중국은 전체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왕 국무위원은 "하지만 여전히 전염병이 반등할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외부 유입의 도전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전염병에 국경이나 인종의 구분이 없고 각국이 하나의 인류운명공동체에 속해 같은 배를 타고 고난을 함께 극복해야 함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왕이 국무위원은 "중국이 세계 각국에 코로나19 방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위급한 국가들에 부족한 의료 물자를 공급하기 위해 중국은 밤낮으로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왕 국무위원은 미국을 겨냥한 듯 "전염병으로 인류의 건강과 안전이 심각한 도전을 받는 상황에서 국제사회는 편견과 질투를 버리고 단결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위스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약품과 백신 개발에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카시스 장관은 인공호흡기 생산과 코로나19 관련 약품 및 백신 개발에 협력 의사를 밝히면서 글로벌 산업 및 공급 사슬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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