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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신인 드래프트 활용해 코로나19 극복 기금 모금

송고시간2020-04-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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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지명 전화를 받고 미소짓는 패트릭 마홈스(가운데)
2017년 4월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지명 전화를 받고 미소짓는 패트릭 마홈스(가운데)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풋볼(NFL)이 이달 말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 행사를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 모금에 나선다.

NFL 사무국은 현지시간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신인 드래프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신인 드래프트 행사를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지만, NFL 사무국은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신 별도의 개최 장소 없이 NFL 32개 팀 결정권자들은 각자의 집에서 가상 드래프트 화면을 보고 신인을 뽑는다.

올해 행사는 ABC, ESPN, NFL 네트워크를 통해 사흘간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NFL 사무국은 이번 행사에 쏠릴 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활용해 뜻깊은 일에 나서기로 했다.

NFL 재단을 통해 기금을 모금해 미국적십자,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재단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6개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로저 구델 NFL 커미셔너는 "이번 드래프트 행사에서 모금된 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가상 화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집에서 안전하게 지내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신시내티 벵골스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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