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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안전자산 선호…금값 사상 최고(종합)

송고시간2020-04-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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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금 1g 가격 6만5천340원

신종코로나 공포에 금값 강세
신종코로나 공포에 금값 강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0일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38% 오른 6만5천340원에 마감했다.

이는 2014년 3월 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다.

거래소 금값은 지난 7일 종가 기준 6만4천85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3거래일 만에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또 이날 장중 6만5천800원까지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

이런 금값의 고공행진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또 원/달러 환율과 국제 금값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값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지난 2월 말까지만 해도 급등세를 보이다 지난달 약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양상을 보이자 투자자들이 현금 확보를 위해 안전자산인 금까지 팔아치우는 투매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값은 이달 들어 다시 반등하고 있다.

이는 미국이 양적 완화 정책을 펼치면서 금과 함께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화 가치도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자금이 금 시장으로 쏠리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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