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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매립지 경계조정 다툼 중앙분쟁조정위서 심의

송고시간2020-04-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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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재개발 지역
부산 북항 재개발 지역

[부산항만공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수년째 진행 중인 부산 북항 매립지 경계 조정 다툼이 올해 안에 일단락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북항 매립지 행정구역 조정 심의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부산항만공사(BPA) 중재안과 인접 지자체인 중구와 동구의 의견 등을 조정위에 넘겼다"고 말했다.

해당 구역은 북항 매립지 153만2천419㎡ 규모다.

중구와 동구가 경계선 조정을 두고 4년째 이견을 보이고 있다.

중재에 나선 BPA는 영주고가교를 기점으로 행정구역을 나누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방안을 따르면 해양문화지구 오페라하우스와 IT·영상·전시지구 등 2개 블록이 중구 관할이 된다.

중구는 중재안을 받아들였으나 동구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동구는 행정경계선을 기준으로 사실상 해양문화지구 전체가 관할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조정위는 이르면 6월 열릴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지자체 간 의견 대립이 있으면 추가 자료 요청이나 세부의견 조사가 있을 수 있어 조정위 판단이 나올 시기는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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