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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성 부산시의원 "코로나 대응문자·지원금에 고독사 감소"

송고시간2020-05-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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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관심과 노력에 부산 고독사 발생 건수 절반으로 줄어

고독사 (PG)
고독사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는 각종 재난 문자와 지원금이 고독사와 자살을 감소시켰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민성 의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8일까지 부산시 고독사 발생 건수는 8건이다.

2019년과 2018년 같은 기간 부산에서 발생한 고독사는 각각 17건과 15건으로, 올해와 비교해 배가량 많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앙 정부와 지자체에서 감염병 전파 상황, 재난지원금, 안전 정보 등을 담은 재난 문자를 수시로 발송하고 있다"며 "코로나 정보 공유 활동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이 고독사와 자살 고위험군의 극단적인 선택을 줄이는 뜻밖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달에 20만~30만원 지원해 노인 생계를 돕는 기초연금 지급이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면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충동을 억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고독사와 자살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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