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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관문공항 건설해야"…부산 지역사회 움직임 분주

송고시간2020-05-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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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검증 결과 발표 앞두고 정치·경제계 잇달아 총리 면담

부산 경제계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실 방문 간담회
부산 경제계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실 방문 간담회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김해공항 확장안에 관한 국무총리실 검증 결과 발표가 다가오면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한 부산 경제계와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단은 14일 오후 2시 정세균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서울 광화문 총리집무실을 방문해 동남권 관문공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15 총선 이후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이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현재 검증 중인 김해신공항 확장안 문제점과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를 요청해 이뤄졌다.

부산상의 회장단은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필요성,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과정, 동남권 관문공항 관련 지역 민심 등을 전달하고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안)의 문제점을 집중해서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부산형 복합리조트 유치 등도 함께 건의했다.

허용도 회장은 "총리실 검증이 김해공항 확장안에 관한 기술적인 분석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보듯이 유사시 인천공항을 대체하고 동남권 제조 벨트의 혁신기반이 되는 관문공항을 건설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 경제계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방문 간담회
부산 경제계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방문 간담회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대해 정세균 총리는 '현재 검증 과정에 있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다르게 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검증위원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존중하되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부산 경제계 의견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고 참석자는 전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당선인들도 지난 12일 오후 서울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김해신공항 확장 검증과 관련한 지역 의견을 전달했다.

민주당 당선인들은 김해신공항 확장 검증에서 기술적 검토와 함께 국가 균형 발전, 지방분권, 동북아 해양수도 등 정책적 검토까지 포함해 조속한 검증 결과를 내달라고 요구했다.

당시에도 정 총리는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을 하고 있으며 정치적인 개입은 절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지난해 12월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를 출범해 김해공항 확장 계획을 검증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달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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