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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훈련 책임지는 교관 부부…'고공강하 결혼식' 사연도

송고시간2020-05-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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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부부의 날 맞아 사연 소개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신병들에게는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 훈련 교관으로 나란히 근무 중인 부부가 있어 화제다.

20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결혼한 김현규(27) 상사와 아내 김나영(27) 상사는 육군훈련소에서 신병훈련 소대장으로 함께 근무 중이다.

체력, 군사교육, 근무평정이 우수한 중·상사급 부사관 중 선발과 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는 훈련 부사관은 '부사관의 꽃'으로도 불린다.

소수만 맡는 직책이어서 '교관 부부'는 그만큼 드물다는 게 육군의 설명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올해의 훈련부사관'으로도 동시 선정돼 참모총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신병 훈련 책임지는 교관 부부
신병 훈련 책임지는 교관 부부

(서울=연합뉴스) 신병훈련 소대장으로 근무 중인 김현규(27) 상사와 그의 아내 김나영(27) 상사 부부. 2020.5.20 [육군 제공]

육군은 이날 부부의 날(5월 21일)을 하루 앞두고 특수전사령부 천마부대에서 함께 근무 중인 21년 차 부부 김임수(47)·박철순(46) 원사의 사연도 소개했다.

1995년 강하훈련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1999년 당시 국군 최초로 '고공강하 결혼식'을 올렸다.

고공강하로 맺어진 인연답게 각종 고공강하 경연대회에서의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지난해의 경우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에서 김임수 원사가 개인 부문 1위를, 부부가 함께 출전한 팀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고 육군은 전했다.

특전부부 고공강하 결혼식
특전부부 고공강하 결혼식

(서울=연합뉴스) 1999년에 있었던 고공강하 결혼식에서 특수전사령부 김임수, 박철순 원사(당시 계급 중사)가 강하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5.20 [육군 제공]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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