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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해수욕장 6월 6일 개장…7월 25일부터는 오후 10시까지

송고시간2020-05-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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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지역 나머지 27곳은 7월 4일 개장…코로나19 방역대책도 마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태안 최대 규모인 만리포해수욕장이 다음 달 6일부터 피서객을 맞는다.

태안군은 만리포해수욕장을 6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72일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5일 늦은 개장이지만, 예년보다는 1개월 정도 이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벌써 주말이면 해수욕장에 관광객이 밀려오고 있다"며 "만리포해수욕장의 브랜드 이미지 선점을 위해 태안해경, 해수욕장번영회 등과 협의해 해수욕장 운영 일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낮 폭염을 피해 밤에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25일부터 보름 동안은 해수욕장 운영시간이 오후 10시까지 연장된다.

군은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만리포해수욕장 워터스크린부터 천리포수목원 방향으로 폭 100m, 길이 70m 구역을 야간 입욕 구간으로 정하고 안전 시설물과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꽃지, 몽산포, 학암포 등 나머지 27개 해수욕장은 7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먼저 파라솔 등 차양시설 2m 이상 간격 유지 등 행동수칙을 홍보하고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을 정기적으로 방역 소독할 계획이다.

카페, 숙박시설, 탈의시설, 샤워시설 등 밀집시설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포장 및 배달판매 활성화도 추진한다.

해수욕장번영회를 중심으로 주민과 상인, 숙박업자 등이 참여하는 자율방역단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한규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맞는 해수욕장 개장이어서 부담이 적지 않다"며 "그동안의 대응 경험을 살려 코로나19 유입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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