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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6월부터 공연 재개…관객 좌석은 '거리두기'

송고시간2020-05-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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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6월부터 대면 공연을 재개한다.

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2월 말부터 모든 공연을 취소하고 3∼5월 석 달 간 관객 없는 온라인 공연을 진행했다.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약 3개월 만에 센터를 찾는 관객들이 만날 첫 번째 공연은 4일 소극장에서 열리는 '브런치 클래식'이다.

부부 음악가인 플루티스트 박지은과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이 기암피에리의 '베니스의 사육제', 생상스의 '타란텔라'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7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플라잉 심포니'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승원이 지휘봉을 잡으며 피아니스트 금혜승, 이효주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을 함께 연주한다.

10일에는 경기국악원의 기획공연 '짬콘서트:조선클럽'이 용인시 경기국악원 국악당 무대에 오른다.

코로나19로 대면 공연 대신 온라인 공연
코로나19로 대면 공연 대신 온라인 공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공연을 비롯해 8월과 9월 11월 등 총 4차례에 걸쳐 열리는 짬콘서트에서는 발레와 팝페라 등 이색 협연이 펼쳐진다.

18일 소극장에서는 평론가 이동진과 작가 이기호, 음악가 스텔라 장이 출연하는 '토크 콘서트, 랑데북'이 진행된다.

센터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같은 열에 앉는 관객 사이에 빈 좌석 하나씩을 두고, 앞뒤로는 대각선으로 자리를 배치해 관객 간 거리를 두겠다는 방침이다.

또 마스크를 쓰지 않는 관람객의 입장은 제한하고 공연 진행 중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모든 관객은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체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23일 "정부 방역 체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면서 관객들을 직접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관객들이 다시 센터를 찾는 만큼 극장 방역에 더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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