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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블리, 옆구리 부상으로 6∼8주 재활…박해민 2군행

송고시간2020-05-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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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인 투수 라이블리
삼성 외국인 투수 라이블리

1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롯데 연습경기. 1회 말 삼성 선발투수 라이블리가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28)가 옆구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외야수 박해민(30)은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갔다.

삼성은 23일 1군 엔트리를 변동하며 "라이블리가 왼쪽 옆구리 근육 손상으로 재활을 시작한다. 6∼8주 정도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라이블리는 전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한 타자만 상대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는 경기 전 옆구리 통증을 느꼈고, 삼성은 두산에 '라이블리가 한 타자만 상대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라이블리의 이탈로 삼성 선발진에는 큰 공백이 생겼다.

토종 좌완 백정현도 왼쪽 종아리 부상 후유증으로 아직 1군에 올라오지 못한 터라 삼성은 당분간 2명의 임시 선발을 투입해 5인 로테이션을 꾸려야 한다.

타율 0.182(55타수 10안타)로 부진한 삼성 주장 박해민은 2군에 내려가 몸과 마음을 재정비한다.

이날 삼성은 투수 황동재와 홍정우를 1군에 등록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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