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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PK 결승골' 수원, 인천 제물로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

송고시간2020-05-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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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K리그1 3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

선제골 해결한 염기훈
선제골 해결한 염기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인천 유나이티드의 질식 수비를 이겨내고 공식전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수원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0 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5분 나온 염기훈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인천을 1-0으로 물리쳤다.

1라운드 전북 현대 원정에서 진 데 이어 울산 현대와의 홈 개막전에서는 2-3 통한의 역전패를 당해 2연패에 빠졌던 수원은 이로써 3경기 만에 정규리그 첫 승을 거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기 전 치러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전적까지 더하면 4연패 뒤 거둔 올해 첫 승리다.

앞서 대구FC와 성남FC를 상대로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인천은 시즌 첫 패배를 맛봤다.

첫 승이 급한 이임생 수원 감독은 외국인 골잡이 타가트와 크르피치를 올 시즌 처음으로 동시 선발 출격시키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수원의 공격은 인천 수비진의 끈적한 수비를 좀처럼 뚫어내지 못했다.

전반 32분 타가트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온 게 전반전 수원이 득점에 다가간 유일한 장면이었다.

인천은 무고사를 앞세워 묵직한 '한 방'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12분 무고사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은 수원 골키퍼 노동건의 가슴에 안겼다.

팽팽했던 0의 균형은 인천 수비수 문지환의 파울에 갈렸다.

문지환은 문전에서 명준재의 크로스를 받은 김민우를 잡아끌었고, 주심은 파울과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염기훈은 침착하게 공을 골대 왼쪽 하단 구석에 차 넣어 1-0을 만들었다.

물러설 곳이 없어진 인천은 적극적으로 동점골 사냥에 나섰지만 성과는 없었다.

후반 21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무고사가 문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공이 수원 고승범을 맞고 나온 게 아쉬웠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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