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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사흘째 20명대…클럽발 'n차 감염' 확산(종합)

송고시간2020-05-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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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명 중 지역발생 17명·해외유입 8명…누적 확진자 1만1천190명

서울·경기·경북서 각 6명 확진…사망자는 추가 없어 266명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20명대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집단 전파 우려가 높은 무증상 환자가 잇따르는 데다 벌써 5차 전파 사례까지 나오는 등 이태원 클럽발(發) 'n차 감염'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에 이어 이번 주와 다음 주에는 중학생과 초등학생들도 순차적으로 등교 수업을 할 예정이어서 향후 2주가 코로나19의 광범위한 재확산이냐 진정이냐를 가르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천19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와 비교해 25명이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22일 20명, 23일 23명에 이어 사흘 연속 20명대를 기록했다.

이달 초 이태원 클럽발(發) 감염이 잇따르면서 신규 확진자 숫자는 지난 10∼11일 30명대(34명·35명)까지 기록했다가 이후 20명대, 10명대로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으나 전국에서 클럽 관련 n차 감염이 속출하면서 지난 20일에는 32명으로 다시 증가하기도 했다.

영등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영등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1일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진료를 보고 있다. 2020.5.21 saba@yna.co.kr

이날 새로 확진된 25명 중 국내발생이 17명, 해외유입이 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경북에서 각 6명이 추가됐고 이어 인천에서 2명, 강원에서 1명이 각각 나왔다. 4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진됐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266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체 치명률은 2.38%이다.

치명률은 30대 0.16%, 40대 0.2%, 50대 0.75% 수준이지만 70대는 10.85%, 80대 이상은 26.27%로 고령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9명 늘어 1만213명이 됐다. 현재 711명이 격리 중이다.

전날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82만289명이며, 이 가운데 78만8천766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2만33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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