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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행사 앞두고 부산 범어사 문화재 화재안전점검

송고시간2020-05-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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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경복궁에서 진행한 문화재 안전점검
지난해 2월 경복궁에서 진행한 문화재 안전점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문화재청과 소방청은 오늘 오후 부산 금정구 범어사에서 문화재 화재안전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범어사에는 대웅전(제434호), 조계문(제1461호), 범어사 삼층석탑(제250호) 등 보물 8점을 비롯해 지방유형문화재 58점, 천연기념물 1점이 있다.

두 기관은 코로나19로 지난달 30일에서 오는 30일로 미뤄진 부처님오신날 행사로 많은 사람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합동점검 기회를 마련했다.

목조 문화재 주변에 설치된 옥외소화전과 방수총, 화재 발생을 조기 감지하는 불꽃 감지기와 폐쇄회로 TV(CCTV), 이를 관제하는 종합상황실, 목조문화재 주변 화기 취급 여부 등 안전대책을 중점 점검한다.

두 기관은 낙산사(2005), 서울 숭례문(2008),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2019)처럼 대형화재로 소중한 문화유산이 피해를 보는 것을 막기 위해 안전관리에 대한 공조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목조문화재 설계도면, 대응설명서, 방재 시설 설치현황, 문화재 보관장소 유형 등을 상호 공유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동산 문화재 반출 종합훈련도 현장별로 시행한다.

이와 관련 문화재청은 소방청에 위탁해 문화재 안전경비원, 담당 공무원 등에 대한 화재안전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31회 진행된 교육에는 3천374명이 참여해 문화재 및 전기·가스 안전관리, 소방시설 작동법 및 유지관리, 초기 화재 대응 방법, 소방교육 및 훈련, 점검체크리스트 작성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소방청은 목조문화재, 전통사찰 등 전국 3천162개소에 대해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해 관할 소방서에서 소방 특별조사를 하고 있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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